‘장외투쟁’ 한국당, “나가서 죽겠다”

[아솎카드] 정기국회 보이콧 후 교섭단체 대표연설까지 취소하며 ‘장외투쟁’ 돌입한 한국당… 국회 파행 계속

2017-09-06 11:08       이우림 기자 yiurim91@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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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조금도 반성 없는 김재철·김장겸

김장겸 MBC 사장, 5일 고용노동부 출석하며 “공영방송의 수장으로서 언론자유와 방송독립을 어떻게 지킬 지 고민이 많았다”

김재철 전 사장, 해고로 고통 겪은 후배에게 “고통도 은총이라는 말이 있다” 망발


2. 공영방송의 ‘동시 파행’

KBS·MBC의 동시 총파업 여파, 뉴스 시간은 짧아지고 드라마 재방송·특선 다큐멘터리 대거 편성

파업 비참여 인력과 외주 제작으로 언제까지 버틸지 미지수

MBC ‘무한도전’ 결방 장기화하면 회당 5억 원 광고 수익 손실


3. “나가서 죽겠다”는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정기국회 보이콧 후 교섭단체 대표연설까지 취소하며 ‘장외투쟁’ 돌입

여야 국회 보이콧을 중단 요구에도 “앉아서 죽느니 서서 죽겠다” 국회 파행 계속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윤세영 SBS회장 ‘박근혜 도우라’ 보도지침 내렸다”>

전국언론노조 SBS본부 “윤세영 SBS 회장이 박근혜 정부 때 보도국 간부에게 ‘박근혜 대통령을 도우라’는 보도지침을 내렸다” 폭로

SBS 측 “SBS 발전을 위한 건강한 토론 과정” 해명


2.한겨레 <[단독] 권성동 또다른 비서관도 특채… 공공기관 채용비리 ‘악취’>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 비서관 2013년 7월 한국광해관리공단에 특별 채용

권 의원의 또다른 비서관도 2013년 12월 부정 청탁으로 강원랜드 취업 사실 드러나


3.동아일보 <‘민간인 댓글부대’ 국정원 출신 2명 첫 영장>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 운용 의혹 수사 중인 검찰이 국정원 퇴직자 모임 ‘양지회’ 간부 2명에 구속영장 청구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2012년 대선 국면 인터넷 활동 방향 국정원 지침 수행


[오늘의 말말말]

1. “우리는 밑바닥, 더 이상 떨어질 곳도 없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5일 의원총회에서

2. “(박근혜) 대통령 지원을 받기 위해서 정부를 좀 도와줘야 한다”

- 윤세영 SBS 회장, 지난해 4월 보도본부 간부들에게 

3. “방송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야만적인 행위들이 여전히 그렇게 사소한 일인가 보다”

- 구정은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단순한 실수’라는 MBC 사측 주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