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측에 유감 표한 정진석, 노무현재단 “정진석 고발”

[아솎카드] MB정부 청와대, 사이버사 댓글공작 개입 정황 드러나

2017-09-25 10:11       이우림 기자 yiurim91@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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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미국 폭격기, NLL 넘어 무력시위

23일 미국 괌기지 B-1B 전략폭격기, 21세기 들어 가장 멀리 북쪽으로 비행

김정은을 향한 전례없는 무력시위인 셈

트럼프 대통령 “리틀 로켓맨이 사방에 미사일을 쏘아대는 걸 가만둘 수 없다”경고한 바 있어 


2. 2012년 총선·대선, 청와대, 국군 사이버사 댓글공작 개입

군 사이버사령부가 2012년 3월10일 작성한 한 문건에는 

MB가 두 차례 군무원 증원 등을 지시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한겨레가 보도

당시 79명을 채용했는데 이 중 47명을 심리전단에 배치

댓글 공작에 청와대가 직접 개입한 사실이 문서로 확인된 건 처음


3. 노무현재단 “정진석 고발” 한국당 “노무현 재수사”

여야 정치권이 추석 이후 열릴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앞두고 날선 공방

정진석 한국당 의원의 ‘부부싸움’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정진석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에게 유감을 표했지만 

여야 갈등은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우리에서 물려 죽은 호랑이 ‘뒹굴이’… 동물원이 위험하다>

동물원 동물은 야생보다 심심하긴 해도 오래는 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3년 동안 906마리의 동물이 폐사했다

싸우다 죽은 동물 수만 67마리 

한겨레 [동물원의 살아남기] ① 안전하지 않은 공영동물원


2.경향신문 <[NGO 발언대] 공시족 울리는 공공기관 채용비리>

천재에게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이 필요했다면, 정규직이 되기 위해서는 99%의 노력과 1%의 ‘입김’이 필요하다도


3.한겨레 <[강준만 칼럼] 위선을 위한 변명>

위선은 적을수록 좋으며, 따라서 위선에 대한 비판은 왕성하게 하는 게 필요하다

하지만 사회나 타인의 위선을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하는 이기적 욕망 실현의 면죄부로 삼아선 안 된다

강준만 한겨레 칼럼


[오늘의 말말말]

1. “자식은 부모의 거울인데 누굴 탓하겠나”

-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 마약 투여 관련해 주간동아 인터뷰에서

2. “‘MB 심판과 노무현 재수사’ 양 극단의 구태 정치, 적대적 공생”

-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을 모두 비판하며 

3. “적폐세력의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청와대의 여야회동 불참 뜻을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