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또다른 ‘어금니 아빠’는 없을까

[아솎카드] 문재인 대통령 24일 청와대로 한국노총 지도부 및 노동계 대표 초청… “국정 파트너로서 관계 복원”

2017-10-25 10:59       이우림 기자 yiurim91@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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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중국 공산당 당헌에 ‘시진핑 사회주의 사상’ 명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통치이념을 당장(당헌)에 명기

중국 이데올로기 체계상 ‘이론’보다 한 단계 위인 ‘사상’ 타이틀을 획득해 

1인 천하 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


2. 다주택자 사실상 대출 못 받나?

정부, 내년부터 수도권 등 아파트 중도금 대출 한도를 

현행 6억원에서 5억원으로 내리고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낮춰

주택담보대출 산정 때 신총부채상환비율과 총체적상환능력비율 제도를 적용해 

다주택자가 사실상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없게 했다


3. 문재인 대통령, 노동계 대표 초청 만찬  

문 대통령, 24일 청와대로 한국노총 지도부 및 노동계 대표를 초청해 

“국정 파트너로서 관계를 복원하겠다”고 밝혀 

이날 불참한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해 

문 대통령 “노동계가 다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권인숙 칼럼] ‘어금니 아빠’는 그 집에만 있지 않다>

때로 가족이라는 경계는 철옹성같이 안과 밖을 가르면서 

그 안의 권력을 가진 자가 무슨 짓이든 할 수 있게 한다. 

가족에게는 이용할만한 취약점이 많고 도전받지 않기 때문이다. 

폭력·성·경제력을 수단으로 어린아이나 아내를 지배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가학적이고 착취하는 관계를 생산해낸다.

권인숙 한겨레 칼럼


2.한겨레 <[특별기고] ‘평화’의 나라를 간구하며 광화문으로 갑니다 / 문정현>

평택(육·공군)과 강정(해군)과 성주(MD 미사일)는 

미국의 아시아 군사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의 퍼즐로 완성되었으며 

이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군사기지가 되었습니다.

문정현 신부 한겨레 특별기고


3.한겨레 <“5천원 아끼자고…” 아파트 경비원 해고 막아낸 호소문>

경기도 고양시 한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 감축 주민투표를 앞두고 

감축에 반대하는 호소문 900여장을 아파트 단지 내 우편함에 꽂아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와… 충남 서산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져


[오늘의 말말말]

1. “박정희 정부 역시 재벌과의 정경유착에 의한 경제성장을 추구, 나치와 유사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2008년 발표한 학술논문에서 

2. “노발, 대발”

-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청와대 만찬에서 한 건배사 ‘노동자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노총이 발전해야 대통령도 발전한다’는 뜻

3. “어느 날에는 ‘삶은 달걀을 사오라’고 하시더니 ‘까달라’고 요구하더라”

- 현재 MBC 뉴스를 제작하고 있는 익명의 비정규직 제작진, 기자협회보와 한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자신의 부장이 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