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세월호’의 ‘세’자도 담지 말라”

[아솎카드] 해수부 내 인적 청산, 조직 개편 필요성 대두

2017-11-24 10:58       안혜나 기자 hyena@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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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

#1    장관 지시 묵살한 해수부 공무원들
유해 발견 사흘 후에야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에게 보고받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미수습자 가족에게) 즉각 연락하라”고 지시
이철조 본부장 등 지시 불이행 “장례식 끝난 후 소식 전하려고”

#2    유골 은폐 주도 이철조·김현태는?
현장수습본부 이철조 본부장·김현태 부본부장
4·16가족협의회 등에서 발표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진상규명 조사 방해세력’ 장본인들
박근혜 정부에서 ‘세월호 지우기’에 앞장섰다는 비판받은 인물

#3    김관진 석방에 법조계 ‘갸우뚱’
서울중앙지법 형사51부(재판장 신광렬)가
22일 김관진 전 국방장관의 구속 결정을 뒤집고 석방 결정
법원 안에서도 “이해하기 어렵다” “전례가 없다” 평가
법원, 김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검찰 쪽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아

[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

#1    서울신문)
[세월호 유해 은폐 파문] 유가족 “해수부 인적 청산·조직 개편 필요”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이해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자행됐다.
한 사람의 징계로 끝날 게 아니라
해수부 내 인적 청산,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

#2    한국일보)
[사설] 세월호 유족 상처 덧낸 어이없는 유골 늑장 공개
“지난 정부와 함께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나눠져야 마땅한 자유한국당이
‘인간의 도리도 다하지 못하는 문재인 정권’ ‘정권을 내어 놓아야 할 범죄’
운운하는 것은 어이없는 일”

#3    한국일보)
[팩트파인더] 김종대, 이국종에 사과는 했지만
의료법 위반 소지가 높은 것은 사실이나,
국민의 알 권리 등의 이유로 위법성이 해소된다는 반론도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
“의사들이 진료 외에 사회나 윤리, 인권 문제에는 취약한 것이 사실”

[ 오늘의 말말말 ]

#1    “자유한국당은 그 더러운 입에 ‘세월호’의 ‘세’자도 담지 말라”
-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자유한국당의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사과 요구에 대해

#2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임명권자와 국민의 뜻을 따라 진퇴 여부를 결정하겠다”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자완,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사건과 관련해

#3    “마음에 상처를 준 부분이 있다면 해명도 하고 사과도 하겠다”
- 김종대 정의당 의원,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비판 논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