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에만 신경쓴 朴, ‘실리’에 치중한 文… 그런데 언론평가는?

[아솎카드] 박근혜 국정원, 대선 개입 수사·재판 때 청와대에 보고서 올려… ‘댓글 수사팀’ 해체 요구

2017-12-18 10:32       이우림 기자 yiurim91@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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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신생아 사망 ‘미스터리’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신생아 4명 잇따라 숨지는 불상사 

80분 동안 한 병실 신생아들 동시다발 심정지… 사망 원인 확인 안 돼

신생아 사망 최초 신고 병원 아닌 유족, 병원 “보건소 신고” 거짓말


2. 문 대통령 방중 ‘의전’보단 ‘실리’

문재인 대통령 3박4일 방중으로 시급한 사드 갈등 봉합, 양국 교류·협력 복원을 도출 등 의미 있는 성과 평가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후 달라진 분위기, 사드 갈등 수습

일부 언론 ‘식사 외교’ 홀대 논란, 한국 사진기자 폭행 사건 오점으로 지적


3. 박근혜 국정원, 검사 사찰까지

대선 개입 사건 수사·재판 때 수시로 청와대에 보고서 올려 ‘댓글 수사팀’ 해체 요구

채동욱 전 검찰총장 음해 보고서 박근혜에 직보, 수사 검사 ‘사찰 정보’ 제공하며 구체적 인사 방향 제시

“검찰 내 ‘윤석열 키즈’ 자연스럽게 정리해야”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중앙일보 <감염? 약물?… 의사들도 “4명 함께 사망 처음 듣는 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연이어 숨진 신생아 4명 사망 원인 오리무중

대학병원 어린이병원 교수 “의료진이 경미한 위험 신호도 미리 확인해 대응하는데 심정지가 올 때까지 (이대병원 측이) 뭘 했는지 모르겠다”


2.교수신문 <2017년 올해의 사자성어 ‘破邪顯正’>

‘파사현정’은 사악한 것을 부수고 사고방식을 바르게 한다는 뜻

최재목 영남대 교수 “적폐청산이 제대로 이뤄져 파사(破邪)에만 머물지 말고 현정(顯正)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3.경향신문 <[단독] 사진기자 폭행한 경호업체 ‘공안 퇴직자’들이 설립>

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중 한국 사진기자들 집단 폭행한 중국 경호원들 소속 업체는 현지에서 공안(公安) 퇴직자들이 설립한 회사로 확인

중국 공안 내 ‘VIP 경호’ 담당하는 경위센터(警衛中心)가 보안 직원들을 교육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 배치


[오늘의 말말말]

1. “그렇게 ‘혼밥’으로 프레임을 잡는 게 이해가 안 된다”

- 청와대 고위 관계자, 문 대통령 ‘식사 외교’ 홀대 논란에 대해

2. “홍준표, 토사구팽이자 후안무치이며 배은망덕”

-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17일 당협위원장 교체명단에 자신이 포함되자 

3. “기저귀 땅바닥에 버린 손으로 공갈 젖꼭지를 아기 입에”

- 사망 신생아 유가족, 17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