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로까지 번지는 #미투

[아솎카드] 류근 시인, 최영미 시 ‘괴물’ 당사자 폭로… “만행을 성령의 손길인 듯 묵인한 사람도 있었다”

2018-02-08 10:29       이우림 기자 yiurim91@mediatoday.co.kr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는 14년 동안 계속된 미디어오늘의 간판 상품입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를 카드뉴스로도 동시에 발행합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 편집자 주



[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1.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9일 방문

한국전쟁 이후 김일성 일가의 직계가 방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는 분석, “기회로 잘 이용해야”


2.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집행유예 판단에 “대단히 잘못된 판결”

검찰이 공개적으로 본안 판결에 비판하는 것은 이례적

조선일보, 재판 비판하는 여론 오히려 비판 “법원 향한 저주”


3. 방송계로까지 번지는 #미투 

원로 문인 성폭력 고발한 최영미 시인의 시 ‘괴물’ 이후 SNS 반응 이어져

문학계, 만연한 성폭력 비판하고 자성 촉구하는 목소리

문단 내 미투 운동·방송 작가·PD들 고백들로 확산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여성 피디의 #미투… 갑인 그가 말했다 “나랑 자야 갈 수 있다”>

여성 중진 PD의 고백… 갑들과 싸우기엔 여전히 불리

항의해봤자 독한년 취급, 익명이라도 조금씩 목소리 낼 터


2.한국일보 <5·18 당시 계엄군 헬기, 광주시민 향해 쐈다>

국방부 특조위, 조사보고서 발표

“군 지침에 ‘폭도 핵심점 사격 소탕하라’”

발칸포로 위협사격했다 증언도 나와


3.중앙일보 <류근 “최영미 시 ‘괴물’의 En선생은 고은”>

실명 거론하며 성추행 폭로 “몰랐다는 문인들 더 놀랍다”

최근 최영미 시인 ‘괴물’ 당사자 폭로

“그 만행 보고도 성령의 손길인 듯 묵인한 사람도 있었다”


[오늘의 말말말]

1. “이재용 항소심은 잘못된 판결, 반드시 시정될 것으로 본다”

- 한동훈 검사

2. “가상화폐 가치 0달러로 떨어진다”

- 월가 전문가들

3. “남북공동입장, 단일팀 경기 역사적인 순간 만들어낼 것”

- 바흐 IOC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