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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의식한 손석희 "특정인 위해 존재하지 않을 것"

20일 JTBC 앵커브리핑에서 논란 의식 "어떤 반작용도 감수하고 저널리즘 지킬 것"

2017년 03월 20일(월)
정민경 기자 mink@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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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이 중앙일보, JTBC 회장을 사퇴하고 ‘국가를 위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JTBC 보도국 사장인 손석희 앵커가 이를 의식한 앵커브리핑을 내놓았다. 

홍 전 회장이 출마를 한다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보도해 박근혜 탄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JTBC의 보도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상황이었다. 

손석희 앵커는 이를 의식한 듯 "어떤 반작용도 감수하고 저널리즘을 지킬 것"이라는 내용의 앵커브리핑을 내놓았다.

20일 손석희 앵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을 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언론은 기업의 광고료로 언론을 지탱하면서 광고를 비판한다. 기업을 비판하는 것은 그 정도에따라 쉽지 않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손 앵커는 "JTBC가 특정한 기업(삼성)의 문제를 보도한다던가, 정치권력에 앞장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을때 저의 고민이 없었다고 할 수 없다"라며 "그것은 예외없이 커다란 반작용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 사진=JTBC
▲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 사진=JTBC
손석희 앵커는 "언론이 태어날때부터 이런 고민에 좌절하기도, 살아남기도 했다"라며 "저희들이 생각하기에 언론의 위치는 국가와 시민 단체 중간이며, 국가를 위해서는 시민사회를 대변하고 시민사회에는 진실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손 앵커는 "지난 주말부터 JTBC 는 여러 입길에 오르내렸다"라며 "가장 가슴아픈 것은 저희가 그동안 견지하기위해 최선을 다한 저희의 진심이 오해, 폄훼되기도 한다는 것"이라고 홍석현 전 회장의 출마 이후 JTBC에 가해진 비판을 언급했다. 

손 앵커는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명확하다. 저희는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대가 바뀌어도 모두가 동의하는 교과서 그대로 저널리즘은 옳은 것이며, 그런 저널리즘은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거나 복무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저나 기자들이나, 또 다른 JTBC의 구성원 누구든 저희들 나름 자긍심이 있다면 그 어떤 반작용도 감수하면서추구하면 저희가 지키려는 것을 지켜왔다는 것"이라며 "그리고 저는 능력은 충분치않을지라도 최종 책임자중 하나다. 책임을 질 수 없게 된다면 저로서는 책임자로서의 존재이유를 찾기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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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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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걱정 않아도 될듯 2017-03-23 13:34:20    
오늘 세월호가 수면위로 떠 오르는것을 보면서 과연 손석희님과 그와 뜻을 같이하는 기자들. 그리고 일부 비 제도권 언론이이 없었다면 세월호가 수면위로 떠 올랐을까? 세월호 인양 특보대신 닭대가리 비행기에 오르는 장면이 TV화면을 가득채우고 있겠지... 그리고 홍석현씨도 반대급부가 뭔지 모르겠지만 과연 손석희 사장을 버리고 얻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같은 종편이지만 TV좃선, 체널A의 뉴스는 물론이고 드라마나 예능에 출연하는 출연진들 보면 손석희사장과 뉴스가 JTBC에 얼마나 큰 영향이 있는지 모르지 않을텐데 기업인이 그것을 포기하고 결코 무리한 욕심을 내지 않으리라 본다.
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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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virtue 2017-03-21 15:13:23    
그 어떤 변화가 생겨도 손석희씨는 지금처럼 자리를 지켜주시고 국민들 소리를 대변해주시길 바랍니다.
5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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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다 2017-03-21 12:48:28    
내가 이해하기로 어제 앵커브리핑은 홍석현의 대선출마가 현실화할 경우, 그동안 지켜온 저널리스트로서의 본분과 역할을 고수하기가 어려워지므로 결국 jtbc를 떠날 수 밖에 없지 않겠나로 들리던데...
6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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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챠드센 2017-03-21 10:35:23    
기자가 생각을 하고 글을 쓰는 건지 ...?
홍석현 뒤의 그림자가 홍석현을 사퇴 시키고 , JTBC 에 압력을 가하니
손 석희 사장이 분연히 저항하는 판국 같은데 ....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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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2017-03-21 10:33:11    
손석희..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거짓과 조작의 달인으로 길이 기억될 것이다
의로운 언론인인 듯 로봇같은 얼굴로 진실을 얘기하는 척하는 기회주의자...
이중인격 홍석현의 도구로 얼마나 오래 가나 지켜볼 것
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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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17-03-21 09:43:50    
테이블릿 피씨 거짓방송에다 아들 군대 보직 부정한 방법에 온갖 사회 부정까발리지만 정작 자신도 호화주택에 아들 군대 부정등 기득권자들이 하는 부정행위는 골고루 하며 이번 국정 논란 사태는 홍석현대권을위해 그의 사주아래 손석희가 주도하에 벌인것이라는 이야기가 1월부터 나돌았는데 설마했는데 그럿이 사실이었다. 홍씨나 그가 세우는 대통령후보가 정권 잡으면 손석희도 단단히 제 몪받을거고 선씨를 따르고 믿는 추종자들 어쩌냐,,,
6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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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체크 2017-03-21 09:22:45    
다른 관점도 있던데요. JTBC 손석희의 앵커브리핑(2017.3.20) 그 배경과 의미 http://druking.com/220963019926 이 글도 한번 읽어보세요..
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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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진실 2017-03-21 09:19:55    
왜 의혹에 대답하지 않는가? 왜 진실을 피해 가는가? 저널리즘을 지키겠다면서 진정한 객관성을 지키지 못하는가? 가짜 조작 테블릿 기사 주도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 손은 그 이중성과 편파성. 오만함과 특정세력에 호응하는 자세는 기자정신도 언론인도 아닌 허위와 가식으로 뒤덮혀진 악마의 혓바닥일 뿐이다.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밝혀지겠지.. 그 때는 베시시 비겁하게 웃으면서 난 몰랐다라고 얼버무리면 그게 저널리즘인가? 그대가 하면 저널이고 타인이 주장하면 사이비인가?? 욕 나온다. 욕을 그대의 면전에 쏟아 부어주고 싶다. 하지만 우리가 그러지 않아도 그대는 서서이 독성에 부패되어 썩어 문드러질 것이다.
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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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 부관참시 2017-03-21 09:31:18    
십알단ㅂㅅ 틀딱충의 썩어 문드러진 개눈깔엔 똥씨 성 가진 고기도둑놈만 진정한 언론인으로 보일 거여, 암. 凸-_-凸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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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수호 2017-03-21 08:42:49    
손석희사장의 언론관이 과거 현재 미래가 다를수 없음을 굳게 믿고 응원합니다.
11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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