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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성준 보도본부장 등 보직간부 징계 및 교체

문재인-해수부 거래설 보도 관련 책임 간부 인사발령·징계…SBS 노조 “신뢰 고려할 때 당연한 일”

2017년 05월 18일(목)
장슬기 기자 wit@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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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대선을 앞두고 SBS 8뉴스에서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기사 보도 이후 삭제한 사태에 대해 18일 SBS가 책임자를 징계 또는 인사조치 했다. 이는 지난 15일 발표된 진상조사보고서를 토대로 17일 취재기자와 이현식 뉴스제작1부장·고철종 뉴스제작부국장·정승민 보도국장·김성준 보도본부장 등을 인사위에 회부한 결과다.

SBS는 회사이미지 및 뉴스신뢰도 훼손을 이유로 김성준 보도본부장과 정승민 보도국장은 감봉 6개월, 이현식 뉴스제작1부장은 정직 3개월, 고철종 뉴스제작부국장과 취재기자는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진상조사위에 따르면 이 부장은 해당 리포트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다음달 본격 조사”라는 제목을 “차기 정권과 거래? 인양 지연 의혹 조사”로 고쳤고, 취재기자가 교정한 기사의 수정을 요청하자 이를 거절했다.

▲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을 다뤘다가 삭제된 지난 2일 SBS 8뉴스 리포트 화면 갈무리
▲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을 다뤘다가 삭제된 지난 2일 SBS 8뉴스 리포트 화면 갈무리

또한 이날 SBS는 보도책임자들을 교체했다. SBS는 김성준 보도본부장을 경질하고, 비서팀장으로 있던 장현규 이사가 새 보도본부장을 맡게 됐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중순 전임 보도책임자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SBS의 보도참사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자리에 ‘구원투수’로 나섰으나 이번 일로 물러나게 됐다. 그가 SBS 메인뉴스 앵커직을 유지할 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SBS는 보도국장 등 다른 보도책임자들도 교체했다. 정승민 보도국장은 최원석 정치부장으로, 이현식 뉴스제작1부장은 김명진 정책사회부장으로 각각 교체했다. 김 본부장, 정 보도국장, 고철종 뉴스제작부국장은 보도본부 내 선임기자 자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치부장에 김승필, 정책사회부장에 박병일, 시민사회부장에 표언구, 문화과학부장에 박진원, 기획취재부장에 양만희 등이 새로 부임했다. 기존 장현규 비서팀장이 신임 보도본부장으로 오면서 공석이 된 비서팀장 자리는 민성기 정치부 선임기자가 맡게됐다.

이에 윤창현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장은 18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이번 징계와 인사조치에 대해 “이 사안이 빚은 파장이나 SBS의 신뢰를 고려할 때, 벌어진 일에 책임을 묻는 것이라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SBS 18일자 인사

보도본부

보도본부장 이사 장현규 (張炫奎)
보도국장 최원석 (崔元碩)
뉴스제작1부장 김명진 (金明振)
정치부장 김승필 (金承泌)
정책사회부장 박병일 (朴炳一)
시민사회부장 표언구 (表彦久)
문화과학부장 박진원 (朴鎭沅)
기획취재부장 양만희 (梁晩熙)

사장 직속

비서팀장 민성기 (閔聖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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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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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도 2017-05-19 07:38:18    
담당 기자가 4차례나 수정을 요구했는데도 끝내 무시하고
결국 방송을 내보낸 이현식 부장이 이 사건의 핵심인물이자 몸통이다.
그 자가 무슨 의도로, 또는 누구의 사주를 받아 그렇게 했는지 진실을 밝혀라.
몇달치 월급 좀 줄었다고 뭐 큰일 나는 것도 아닐테니 감봉, 정직에는 관심없다.
이현식 부장의 의도와 배후를 낱낱이 밝혀라!!
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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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17-05-19 07:06:42    
조을선기자까지 징계하라는 댓글 보고 댓글 답니다.
조기자는 4번씩이나 정정 요청했습니다.
기자가 취재해서 보고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문제는 기자의 취재 목적이 왜곡된 것이죠. 조기자는 그 과정에서 왜곡을 막으려고 노력했고요.
조기자에 대해서는 그만 하자고 요청드립니다.
저요? 전 조기자와 일면식도 없는 지방에 사는 중년입니다 괜한 오해는 삼가 하시길............
21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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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다 2017-05-18 21:32:00    
더세게 반성하라 적의다 사직하라
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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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퇴출 2017-05-18 18:35:46    
노무현대통령 타임지표지 일베표지 올린거 보면..
정신못차리고있다!!
문재인대통령은 SBS 사업승인을 다시 검토해서..
SBS 폐쇄해야 한다..
2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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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낫언론 2017-05-18 16:09:10    
진실로 조을선과 이현식은 언론계를 떠나야 하지, 언론인으로서 양심이 있으면..
을선이는 어떤 리포트든 시청자가 믿겠냐? 신뢰를 상실한 기자는 생명 끝이지
12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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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5-18 15:28:28    
을선이는 왜 빠짐? 을선이는 뒤에 누가 있는건가? 요즘 을선이 소식 아시는 분?
1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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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닥 2017-05-18 15:11:07    
이 부장은 해당 리포트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다음달 본격 조사”라는 제목을 “차기 정권과 거래? 인양 지연 의혹 조사”로 고쳤고, 취재기자가 교정한 기사의 수정을 요청하자 이를 거절했다. 이 사람이 주범이로구만....그런데 정직3개월로 끝내는거야? 선거법위반으로 유죄받으면 잘라라. 그게 늬들이 좋아하는 노동유연성이다.
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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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ㄸㅇ 2017-05-18 13:52:51    
노무현 폄하 기가, time지에 지옥으로 가라, 일베의 조작을 여과 없이 방영, 누가 책임질것인가, 언론의 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
혹시 윗선의 조작 공작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있다, 지보정치에 반기를 행사하는 계획된 방영, 실수로 받아드리지 못하겠다, 보다
윗선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
1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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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인듯 2017-05-18 13:28:18    
취재기자가 교정한 기사가 제목과 기사 수정을 요청하자 이를 거절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2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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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2017-05-18 13:15:04    
그게 징계냐? 감봉, 정직3개월???
흉내만 내는 것이 징계야?
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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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17-05-18 12:56:22    
꼬리짜르기. 공정한 대선을 방해 하려는 시도를 일개 데스크가 책임질 일인가! 대표가 책임을지고 전정권에 부역한 적폐인사들과 시스템 개정이되야 다시 재발하지 않는다.
꼬리자르기 하지말고 근본적이인 대책을 강구하라
12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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