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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20일 MBC 언론인들 만난다

평화상 시린 에바디, 톈안먼 민주화 운동 주역 우얼 카이시 등 방문… “MBC 노조 탄압과 공공성 후퇴 논의할 것”

2017년 07월 17일(월)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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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언론 자유를 감시하는 비영리 국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 대표단이 오는 20일 언론노조 MBC본부를 방문한다.

언론노조 MBC본부에 따르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 명예이사, 우얼 카이시 명예이사, 크리스토퍼 들루아르 사무총장, 세드릭 알비아니 동아시아 지국장 등이 참석해 김연국 언론노조 MBC본부장과 왕종명 MBC 기자협회장을 면담한다.

시린 에바디 이사는 민주주의 신장과 여성·어린이·난민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2003년 이란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인권 변호사다.

우얼 카이시는 지난 13일 사망한 대표적 중국 반체제 작가인 류샤오보와 함께 1989년 중국 톈안먼 민주화 운동 주역으로 꼽힌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대표단은 면담에서 지난 9년 MBC에서 벌어진 부당한 언론인 징계와 노동 탄압, 방송·제작 독립성과 공공성 침해 사례를 청취하고 MBC 정상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노조와 기자협회 등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세계 언론 자유를 감시하는 비영리 국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 대표단이 오는 20일 언론노조 MBC본부를 방문한다. 사진=언론노조 MBC본부
▲ 세계 언론 자유를 감시하는 비영리 국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 대표단이 오는 20일 언론노조 MBC본부를 방문한다. 사진=언론노조 MBC본부
지난 1985년 창립한 ‘국경없는 기자회’는 민주주의 본질적 요소인 언론의 자유, 정보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세계 언론자유 지수를 발표했다.

2006년 31위 수준이었던 한국은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래 거듭 추락해 지난해엔 70위를 기록했다. 

올해 발표된 순위는 63위로 대통령 탄핵 소추와 파면으로 이어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서 언론 역할이 일부 반영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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