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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의 고대영 방문 논란 “1급 언론 부역자에 머리 숙여”

김부겸 행자부 장관, 17일 KBS 방문해 고 사장과 환담… 새노조 “공영방송 개혁 어렵게 만드는 행보”

2017년 07월 18일(화)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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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KBS를 방문해 고대영 KBS 사장과 환담을 나눈 것이 KBS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행자부 측은 김 장관이 언론사를 방문하는 일정 가운데 하나라는 입장이지만 ‘언론 적폐 청산’을 기치로 내건 KBS 기자·PD들은 반발하고 있다.

또한 행자부가 KBS 사옥 주변의 ‘고대영 사장 퇴진 촉구’ 현수막을 철거해달라는 고 사장 측 요구에 부응해 관할 영등포구청을 상대로 철거 공문을 내려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사장 퇴진 현수막은 KBS 직원들과 각종 시민단체들이 보내온 것으로 행자부 행보가 방송 정상화 운동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김부겸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왼쪽)과 고대영 KBS 사장. 사진=이치열 기자
▲ 김부겸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왼쪽)과 고대영 KBS 사장. 사진=이치열 기자
기자·PD·아나운서 등 KBS 언론인 다수가 소속된 언론노조 KBS본부는 18일 성명을 내어 “우리 노조는 행자부 대변인을 통해 KBS를 방문하더라도 언론부역자 고 사장 방문은 하지 말 것을 분명히 요구한 바 있다”며 “김부겸 장관은 내부 구성원들의 요구를 묵살한 채 ‘1급 언론부역자’라고 할 수 있는 고 사장을 찾아가 머리를 숙이고 이른바 ‘잘 봐달라’는 인사를 나눴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또 “김 장관이 진정 촛불 국민의 3대 개혁 과제 가운데 하나인 ‘언론 개혁’을 실천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장관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어찌 박근혜 정권의 방송장악 대리인에게 머리를 조아리면서 국정을 수행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현수막 철거 관련 공문에 대해서 “사장 퇴진 투쟁에 김 장관의 행자부가 언론부역자를 돕고 나선 것”이라고 규정한 뒤 “이른바 ‘언론부역자’ 고 사장에게 잘못된 시그널을 주어 공영방송 개혁을 더욱 어렵게 만들 뿐”이라고 주장했다.

언론노조는 지난해 12월 고 사장을 박근혜 정부 언론 장악 부역자로 꼽은 바 있다. 지난달 KBS 사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KBS 직원 3292명 가운데 2896명이 ‘현 상황에서 고대영 사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88%)했을 정도로 대다수 KBS 종사자들은 고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고 사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유승희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부하 직원에게 “(의원 질의에) 답변하지마”라고 했다가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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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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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둑 2017-07-20 10:07:10    
현수막 철거 공문을 행자부에서 내려보냈다고요? 구청에서 집행할 일을 서울시도 거치지 않고 행자부가 직접 일일히 관여했겠습니까? 상식적인 일 아닌가요? 그리고 고개 숙였다고 누가 그럽니까? 공영방송사 사장의 위치가 장관보다 윗 사람입니까? 언론 적폐는 청산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상대는 현직 방송사 사장입니다. 적의 목을 치기 위해 잠시 수그리는 것일 뿐입니다. 그는 결코 같이 갈 동지가 아니기 때문이죠.
1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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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7-19 20:57:26    
머리를 숙였다는 말은 어디서 나왔냐??
행보 하나에 이렇게 잡아먹을듯이 욕부터 한다면.. 어디 겁나서 일이나 제대로 하겠나??
생각이 있겠지! 어떤 명분을 만들기위해 갔을수도 있을테고!!
최승호! 당신도 자기맘에 안들고 생각이 다르면 일단 까고보는 못된버릇 좀 고치고!!

사람들은 이 정권이 잘되길 바라긴 하는걸까..?
무슨일인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일단 눈에 보이는게
맘에 안들면 욕부터 날리고 본다...
진짜 걱정이다...
설마 김부겸이 고대영미친놈이 좋아서 찾아 갔겠냐???
58.***.***.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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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국가 2017-07-19 10:16:18    
전국민이 반대하고 언론인들이 9년동안 고통과 탄압을
받아온 시간 그리고 방송사로서 제역할을 못하고 이명박그네 두독재
정권이 꼭두각시 개노릇을 한 고사장에게 행자부 장관이 찾아가다니
그것도 노조에서 적극적으로 만류했는데도 불구하고 찾아가 고개를
숙이는 행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언론.방송의 정책에 전혀 맞지않는 행동이고
반하는 행위다.그렇잖아도 적폐 언론가 방송사들을 해체하는것이 옳다고
전국민의 분노를 사고있는 싯점에서 행자부 장관이 찾아가 무슨내용을
애기했는지.참으로 그저의가 의심스럽다.지금 문재인 정부의 적폐들의 국정농단
사태의 사건.사고를 KBS.MBC. 두방송사는 노골적으로 방송에 협조를 안하고있는데
그런 방송사의 사장을 찾아가는 행자부 장관의 행동..제대로 국민앞에 고해라.
2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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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리 2017-07-19 11:37:22    
저는 행자부 김부겸 행자부 장관께서 깊은뜻이 있거나 아니면 일반적인 방문 일거라 사료됩니다 그분은 생각이 깊으신 분이니 일단 해명을 기다려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5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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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2017-07-19 09:39:47    
언론노조는 아가리 좀 닥치고 자중해라... 문대통령께서 화합 하시려는 행보에 재를 뿌리지 마라.
데모질 그만 좀 하고.. 이제 일 좀 하고 생산적으로 살자. 그 동안 국민세금으로 공영방송에서 연봉 많이 가져갔잖아. 이제 시대가 변해서 공영방송은 직원을 줄여야 한다. 니들 배운게 있으니 개인방송 하면서 새로운 고용 창출해야지. 니들 밥그릇은 이제 그만 좀 챙겨라.. ㅆㅂㄴㄴ들아.
2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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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9 08:31:21    
부겸이 머리숙인게 맞다면
물러나라..... 꼴도 보기싫다...
5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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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2017-07-19 03:18:47    
부검이 필요하다!
'출세'했다고 기고만장해서 사망한 모양이쥐?
11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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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17-07-18 22:26:15    
김 장관 그럴 수 있다.장관은 대한민국 전체의 장관이지 특정세력의 장관 아니 잖아!!그리고 언론노조는 부역자 부역자..하는데 남들 부러워 하는 고액연봉에 직장에..세상 바뀌니 이제 와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방송부역자 원조는 사상 첫 여-야 정권교체된 김대중 정부 때!!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 모두 자기 입맛에 맞는 자를 사장에 앉혔음!!그 이전엔 말할 것은 없고..
2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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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7-07-19 00:03:39    
무슨 개소리를 하는 거야............
21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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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17-07-19 06:04:51    
이 한심한 잡것아~~알지도 못 하면 잠자코 찌그러져 있어라!!! 멍청한 잡것!!!!
2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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