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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국 ‘제작 중단’… 뉴스 앵커도 하차 클로징

10명에서 200명으로 불어난 MBC 제작중단… 김민식 PD, 오전부터 인사위

2017년 08월 11일(금)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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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도국 취재기자 80여 명이 11일 오전 8시부터 제작 중단에 돌입했다. 

MBC 시사제작국·콘텐츠제작국 기자·PD들과 MBC 영상기자회 소속 카메라 기자들을 포함해 110여 명이 제작 중단 중인 가운데 보도국 취재 기자들까지 동참했다. 

지난달 21일 PD수첩 PD 10명이 일상적인 아이템 통제와 검열에 저항하며 ‘제작 중단’을 선언한 이래 참여자 수가 20일 만에 20배(200여명)로 늘어났다.

MBC 오전 뉴스 ‘뉴스투데이’를 진행하는 박재훈 앵커(기자)도 11일 오전 방송에서 “오늘부터 더 좋은 뉴스 하자는 MBC 기자들의 행동에 함께 한다”면서 하차를 선언했다. 

앞서 보도국 기자들은 지난 10일 늦은 오후까지 총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는 80여 명의 ‘제작 중단’이었다.

MBC 보도국 취재 기자들이 250여 명이라는 점에서 제작 중단에 참여하는 기자들은 소수다. 지난 2012년 MBC 170일 파업을 거치면서 채용된 시용·경력 기자들이 기존 기자들을 대체한 결과다. 

리포트 제작에 눈에 띄는 차질이 없을 상황에서의 제작 중단이라는 점에서 MBC 보도국 취재 기자들이 사실상 ‘배수의 진’을 친 것으로 풀이된다.

▲ 박재훈 MBC 뉴스투데이 앵커는 11일 클로징 멘트를 통해 제작 중단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MBC 화면
▲ 박재훈 MBC 뉴스투데이 앵커(왼쪽)는 11일 클로징 멘트를 통해 제작 중단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MBC 화면
MBC 앵커들의 제작 중단 참여도 계속될지 주목된다. 박재훈 앵커는 11일 오전 뉴스투데이에서 “오늘부터 더 좋은 뉴스 하자는 MBC 기자들의 행동에 함께 한다”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 당분간 못 뵐 것 같다. 권력을 감시하고 약자를 조명하는 그런 뉴스 할 수 있는 날 돌아오겠다”고 클로징을 했다.

2012년 MBC 총파업은 기자회 제작 중단에서 시작했다. 이번 보도국 기자들의 제작 중단 결의가 총파업과 같은 움직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 드라마·예능 등 방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문에서의 움직임이 더 중요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11일 오전 재개된 김민식 MBC 드라마 PD에 대한 인사위 결과도 이후 MBC 언론인들 투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 PD는 지난 6월 사내에서 “김장겸(MBC 사장)은 물러나라” 구호를 외쳤다가 중징계 위기에 몰려 있다. 

앞서 카메라 기자 50여 명도 지난 9일 ‘MBC 판 블랙리스트’에 항의하며 제작 중단을 선언했다.

‘MBC판 블랙리스트’는 카메라 기자 65명을 정치적 성향과 노조와의 친소, 2012년 파업 참여 여부 등으로 4등급(‘☆☆’, ‘○’, ‘△’, ‘X’)으로 분류한 뒤 최하위 등급인 X등급에 속한 직원에 대해 “(절대) 격리 필요”, “보도국 외로 방출 필요” “주요 관찰 대상” 등의 설명을 덧붙여 내부에선 파업 참가자들의 인사 배제 문건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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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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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폐지!! 2017-08-15 14:20:30    
9년동안 배두드리며 잘 먹고 잘 살던 놈들이 정권 바뀌니 이제야 살겠다고 생쇼하고 있네. 이런 생쇼로 니들 밥그릇이 보전되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 자 보자. mbc 현 경영진을 전부 몰아내고 그들에게 지난 9년의 쓰레기짓에 대한 책임을 씌울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너희들 개개인이 한 쓰레기짓에 대한 면죄부를 의미하는가? 또한 경영진이 바뀐다고 해서 정수장학회가 mbc의 대주주란 사실이 변하는가?? 즉 너네들은 언제든 지난 9년간 보여준대로 개같은 방송을 할 자질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mbc에 대한 해법은 오직 하나다!! mbc 폐지!! 그 외에는 아무 답도 없다. 어제의 쓰레기 방송도 너희가 만든 것이다. 어제 내가 만든 걸 오늘 와서 쟤가 시켜서 했어요?? 가증을 넘어 혐오스럽다!!
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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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hs 2017-08-14 20:37:16    
제작중단과 시위에 아직까지 참석하지 않는 mbc 직원분들은 반성하시오.
지금은 함께 행동을 보여 그동안의 과오를 바로잡을 기회인데 왜 주서하시나요?
제작 방송 완전 중단되어도 국민은 이해하고 응원할 것이오, 화이팅!!
3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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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수 2017-08-14 12:27:23    
승리하세요 !!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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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2017-08-12 18:38:08    
김장겸은 물러나라
고주영도 물러나라
적폐청산 공정언론
mbc언론노조 화이팅!!!
12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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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2017-08-12 18:36:55    
버러지들이라 그런가
길도 못찾네
이 미디어오늘은 니들이 빠는 친일매국노들을 비판하는 언론이거든
니들 애정해마지않는 찌라시에서 놀아라
어디서 감히 빨갱이 좌파 운운하고 자빠졌어
북한에서나 살거같은 놈들같으니
ㅉㅉ
12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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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브러얼 2017-08-11 22:26:34    
온나라가 구석구석 빨갱이들이 득실거리는구나 ㅋ ㅋㅋ 망한민국은 확실시 적화통일 공산화 마지막 단계가 맞다. 헐
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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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rade 2017-08-11 12:36:15    
여기도 좌파들이 접수하려고 하고 있네요.
휴~
왜들 그래요?
MBC가 공정하게 방송하기에 MBC만 보구있구 시간 못 맞추면 유튜브로 보구 있는데.
정의가 무엇인지? 선동과 이미지에 현혹되지 마십시오.님들은 훌륭한 지식과 변별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들 아닌가요? 이 나라 올바른 길로 가도록 사명감으로 지켜주십시오.정권은 5년짜리이지만 MBC는 영원히 이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하지 않나요?
22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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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 부관참시 2017-08-11 14:43:30    
수백 명 어린 학생들이 죽던 말던 평일 근무 시간에 제 할 일은 내팽개치고 미용성형 시술이나 받았던 칠뽕뇬의 닭똥집을 주야장천 빨아주는 십알단ㅂㅅ 틀딱충의 썩은 개눈깔엔 MBC만 공정하게 방송하는 걸로 보이는 게 당연할 거여. 암. 凸-_-凸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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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2017-08-11 16:56:59    
꼭 좌파 드립치는놈들 보면 대부분이 친일종북빨갱이들이지...
11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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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2017-08-11 18:51:57    
당신이 말한것중에 진실이 있나요?
미용성형시술 받았다는 선동이 아직도 돌고 있네요
당신들의 영원한사랑 문재인씨는 우리 국민 수십수백만이 죽을수 있는 미사일이 펑펑 우리머리위로 날아 다닐때 휴가 갔습니다

그 수십수백만중엔 이제 갖태어난 영아부터 유치원생 초등생등 어린이도 몇만에서 몇십만이 됩니다

그러니 근거없는 세월호 침몰은 이제 그만우려먹고
문재인의 정신나간 국정이나 비판하세요

당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 국민들의
미래가 없어질려 합니다

지금 청와대엔 당신들이 그토록 저주하던 적페새력이 꽈리를 틀고 앉아 있습니다

논문표절 위장전입 병역비리 땅투기등등 적페세력이 정부에 판을 치고있네요
1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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