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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기자들, 비판 댓글 담담하게 생각해야”

‘대통령 지지자들 격한 표현 불편하다’ 질문하자 “국민의 의사 표시라고 받아들여야”

2018년 01월 10일(수)
강성원 기자 sejouri@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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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 지지자들의 격한 언론 비판에 대해 “기자들도 국민 비판에 좀 담담하게 생각하고 너무 예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 대통령 신년사에 이어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박정엽 조선비즈 기자는 “기자들이 기사를 쓸 때 대통령이나 정부 정책 비판 기사에 안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린다”며 “이런 지지자들의 격한 표현을 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지지자에게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당부해 줘야 편하게 기사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아마 언론인들이 기사에 대해 독자들의 의견을 과거부터 받았겠지만 지금처럼 활발히 많은 댓글을 받는 게 조금 익숙하지 않을지 모르겠다”며 “그러나 정치하는 사람들은 제도 언론의 비판뿐 아니라 인터넷 댓글과 문자 등을 통해 많은 공격을 받기도 하고 비판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런 부분에 익숙해 있고 아마 대한민국에서 나보다 많은 악플이나 문자를 통한 비난을 당한 정치인은 없을 거로 생각한다”면서 “나와 생각이 같건 다르건 유권자인 국민의 의사 표시라고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생중계 갈무리.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생중계 갈무리.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주목을 모았던 권력구조 개헌과 관련해 “국회 합의를 이뤄낼 수 없다면 다음 개헌으로 미루는 방안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권력구조 개편 개헌 방식 중 어느 형태를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과거 대선 때부터 개인적으론 대통령 4년 중임제가 가장 바람직한 방안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면서 “국민도 가장 지지하는 방안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내 개인 소신을 주장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개헌안에 대해 국회 3분의 2 찬성을 받아야 하고 국민투표에서도 통과돼야 한다. 그래서 국회가 동의하고 국민이 지지할 수 있는 최소 분모를 찾아내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며 “지방분권은 너무 당연하고 국민 기본권 확대 개헌도 필요하나 중앙 권력구조 개편은 많은 이견이 있을 수 있어 가장 지지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어떤 선에서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국회와 긴밀히 더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발표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정부 후속조치에 대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이냐’는 질문엔 “상대 있는 외교적인 일이고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합의했던 일에 대해 충분히 만족할 수 없다 하더라도 현실적인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며 “기존 합의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왜 파기하고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느냐고 질문할 수 있으나, 나는 기본적으로 위안부 문제는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의해 해결될 수밖에 없다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정부에서 양국간 피해자를 배제한 가운데 문제 해결을 도모한 자체가 잘못된 방식이었다”며 “일본이 진실을 인정하고 피해자 할머니에 대해 진심을 다해 사죄하고 이를 교훈 삼아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국제사회와 합의해 나갈 때 피해 할머니들도 일본을 용서할 수 있고 그게 완전한 위안부 문제 해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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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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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etech 2018-01-12 02:13:04    
박정엽기자의 질문은
일명 미끼를 던진거야
자기 마인드로는... 나를 비판하는건 다 문빠인데,, 그 지령은 문재인이 내렸을거다
이명박근혜가 했던식 아니겠어 하는 확증된 결론을 내리고 미끼를 던진거야.

만약 문통의 답변이
네... 악플 무섭지요,,
구독자나 네티즌 여러분께 선플 운동을 하자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라고 답변했음

이것봐라 문통이 문빠들에게 지령을 내렸을거라 물어 뜯을려고 기사를 쓸려고 했겠지.

근데

문통의 답변이 걸작이었지.

정치인만 비판 받는 자리가 아니다
기자도 비판 받는 자리다 받아들여라

통쾌한 정공법이었어!!
11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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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개샠끼 2018-01-12 01:15:00    
문재인 10새끼야 조옷을까라
1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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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일보 2018-01-10 19:02:59    
방가일보 경영진에게 한가지 사실만큼은
찬사를 금치 못 할 만큼 대단하다고 말해줄 수밖에 없을 것같다.
무슨 말이노하면 그 수많은 기자 지망생증에서도
가장 개같은 꼭 저희들 닮은 쓰레기들만 기가막히게 골라내는 재주가 있단 소리다.
악풀에 대해 불평하는 자세도 구역질 치미는 사실이지만
그래,대통령 연두기자회견에서 그따위를 질문이라고 내 던질 수있는거냐?
초딩들도 너같이 유치찬란하지는 않을 거다.
또한 독자들이 다는 댓글을 대통령이면 어쩔 수있겠다는 발상은
도대체 이 자가 지금 어느 시대에서 헤메는지를 묻게하지 않을 수 없구나.
다시 말하지만 방가네가 쓰레기 골라내는 재주는 타의 주총이 불가능해!ㅋㅋㅋㅋ
12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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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라 2018-01-10 18:25:03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고 해놓고 댓글은 그냥 무시한다고?
자기만의 이상속에 파묻혀서 맘대로하고 있는 비정상적인 방향의 국가 운영하고 동문서답에 재앙이라는
별명까지 붙고있는데 이제는 정신 좀 차려라.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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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2018-01-17 15:15:41    
국민소리 들으니까 댓글 자제 안한다고.. 마음대로 댓글달게... 한국말 못알아듣니? 박정엽기자 만큼이나 모자라다
1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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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질을 해라... 2018-01-10 17:28:57    
좋아요 받고 싶으면 그냥 트윗질을해....
기사로 똥을 싸지르지말고;;
말이 되는 소리를 지껄여야 남들도 좋아해주지...
1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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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2018-01-10 16:28:28    
기자가 보도에 특권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수구골통 언론은 진보정치인을 빨갱이로 빗대고 있으면서
국민이 그런 기사 비난하는 것을 못받아 들이면 기자 그만 두어라
이명박근혜9년동안 나라가 이지경이 되도록 언론은 무었을 했나
보수언론에 환멸을 느낀다
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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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USGHK 2018-01-10 15:45:21    
박정엽 당신은 자신을 기자라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당신을 기레기라 부른다 당신보다는 글 모르고 쓸줄 모르는 문맹인들이 훨씬 훌륭하다 그들은 당신처럼 글로 세상에 해악은 안끼치니까 역시 조선일보 기자란,,,,, 그렇게 사니 행복한가?
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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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2018-01-10 15:43:06    
하긴 꿘질이라도 안했으면 여대생들에게 말도 못 붙였을테니.. 이해는 가는면이 있네.
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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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ㅅㄲ 2018-01-10 15:40:06    
현재 언론 수준을 저 기레기 하나로 다 보여진것 같네요.
악플에 기사 못쓰겠다고 징징대는 꼴이라니..
외신기자들 질문 수준과 너무 질떨어네요.
1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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