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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YTN 사장의 중재안 ‘판깨기’ 의혹

물밑 중재논의 일부러 공개? 방통위 주도 중재안 ‘파토’ 노림수…71일째 파업 맞은 YTN사태

2018년 04월 12일(목)
정철운 기자 pierce@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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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YTN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언론노조 YTN지부의 파업이 12일로 71일째를 맞은 가운데 최남수 사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마저 거부하는 모양새다. 중재안이 도출되기 전까지 관련논의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깨고 사내에 방통위에 제출한 회사 측 요구안을 흘리며 방통위 주도의 중재 판을 깨려 한다는 의혹 때문이다. 앞서 방통위는 대주주가 한전KDN등 공기업 소유로써 준공영적 보도전문채널이란 특수성과 파업 장기화에 따라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YTN사내에 퍼진 사측의 중재요구안 골자는 △8월 말 중간평가 △정규직원 665명 대상 투표참가자의 60%이상이 반대할 경우 사퇴로 알려졌다. 애초 방통위는 사측과 노조 측 입장을 번갈아 청취하며 조만간 중재안을 도출할 계획이었지만 YTN 사측이 중재과정에서 관련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룰’을 어기면서 논의가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는 지적이다. 당장 YTN사내에선 방통위가 주도하는 판을 엎어버리려는 최 사장의 노림수란 의혹제기가 나오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YTN사측에 이 같은 의혹제기에 대한 입장을 물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

▲ 최남수 YTN사장. ⓒ김도연 기자
▲ 최남수 YTN사장. ⓒ김도연 기자
노종면 YTN기자는 사측의 중재요구안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중간평가) 시점도 노조의 즉시 퇴진 요구에 한참 못 미치지만 60%대목에선 실소를 참을 수 없다. 스스로 자신이 과반의 지지를 얻을 자신이 없음을 인정한 꼴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드러난 흠결에 비추어 지나친 대우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노종면 기자는 “MB칭송, 박근혜 두둔, 노무현 조롱이 드러나고 역사관논란, 불륜까지 불거진 부적격자가 사장을 하고 싶으면 특별하고 절대적인 지지를 입증해 보이라”고 주장했다.

언론노조 YTN지부 조합원은 약 380여명이다. YTN은 정규직원 665명 가운데 보도국 기자가 200여명 규모이며 이 중 75%는 대부분 언론노조 YTN지부에 가입돼있다. 보직간부를 제외한 기자들 대부분은 최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설령 최 사장 요구대로 중간평가가 이뤄지고 최 사장이 살아남더라고 보도국 절대다수 기자들 반대에 지속적으로 부딪히며 리더십 공백은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 YTN의 핵심 콘텐츠가 ‘보도’이기 때문이다.

언론계에선 최 사장이 사퇴하는 게 소모적 싸움을 끝내고 YTN의 경쟁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안이란 의견이 다수다. 대형사건 생중계보도에 있어서만큼은 강자였던 YTN은 지난 박근혜 1심 선고 방송 시청자수(닐슨코리아 기준) 집계에서 KBS, JTBC, SBS, MBN, MBC에 이어 전체 9개 방송사 중 6위에 그쳤다. 정권교체 이후 적폐청산작업 중인 지상파3사와 달리 YTN은 이전 정부의 주요보직간부들이 사내권력을 유지하고자 최 사장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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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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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상 2018-04-17 11:41:22    
♥適者生存(적자생존) 競爭(경쟁)하며 살아야 하는
動物(동물)인 人間(인간) 宿命(숙명)의 世界(세계),
落伍者(낙오자)가 快(쾌)히 承服(승복)을 하고 謙遜(겸손)히 自認(자인)토록-,
法秩序(법질서)가 嚴正(엄정)히 執行(집행)되는 公正(공정)한 世上(세상)에서,
모든 국민과 企業들이 敬天愛人(경천애인)의 精神(정신)과
因果業報(인과업보) 眞理만을 따라서,
熱心(열심)히 自業自得(자업자득) 改過遷善(개과천선)하는
아름답고 堂堂(당당)한 국민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22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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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 2018-04-13 17:58:29    
이 사람도 장충기한테 충성충성 하면서 삼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는 않을지?

참 궁금하다.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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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2018-04-13 16:39:40    
다들 저렇게 반대하는데 거기서 사장해서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버티냐? 에휴......
3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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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없는국가 2018-04-13 10:55:50    
지금 김기식 금감원장의 사퇴를 놓고 와이티엔과 연합뉴스가
친일매국노의 개언론과 발을 맞춰 연일 김기식 기사를 쏟아내며
물어뜯고있는 기사를 보면 노조와 발맞춰 개혁에 앞장서고 사장이 바뀌어
새로운 민주화 방송으로 거듭나겠다는 발상은 그저 헛구호와 재벌과
금융인들의 부패와비리 감싸주려는 의도가 아닌가 심히 우려스럽다.
삼성의 광고비에 목숨걸고 김기식 기사의 부정한 기사를 쏟아낸다면
수천만 국민들의 횃불같은 분노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와이티엔의 최씨놈의 하는 작태를 보면 이명박그네의 부역자임이
여실히 드러난다..방통위는 무엇을 하는지 그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국민세금 없애는 자리가 아님을 깨닳고 하루빨리 와이티엔 사장을
내쫓고 합리적인 민주화 인사를 임명하기 바란다..
2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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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지매국지 2018-04-13 09:27:13    
인성제로~역사관제로~언론관제로~도대체 이인간의 제대로된 품성이 잇기나 한걸까?
이효성 방통위원장 도대체 혈세로 자리랁아서 머하냐? 하루24시간내내 저질패널
알맹이없는 뉴스보도로 국민들 스트레스만 올리는 방송국이 존재할 이유라도 있다는건지?
마사회 대주주 이넘들이 국민들 목소리를 외면하고 감싸고잇다. YTN을 경마방송으로 재허가 내주던가 아니면 이효성은 사퇴해라!!
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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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2018-04-13 06:05:30    
최남수에 대해서 방통위의 검찰의 고발과 더불어 최남수 집,사무실에 압수수색과 더불어 휴대폰 내역,계좌까지 모두 수사하고 고대영,김장겸,배현진,신동호,고대영사장,최시중,김재철사장까지 이들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와 수사들이 이루어지길 촉구하며 법이상의 엄벌에 처할 것을 촉구한다.
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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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2018-04-12 21:38:02    
최남수 진심 안부끄럽냐?
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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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18-04-12 21:00:42    
방송 신문 많으니 YTN 폐쇄해라!!!!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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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2018-04-13 10:20:37    
국민세금 쳐먹는 연합이나 폐쇄해라. ytn이 맛이 갔는진 몰라도, 난 차라리 거기가 연합보단 훨 낫더라. 대놓고 기레기짓 하고 있는 곳들보단 말이다. 그럼 정말 역겨워서 볼 수가 없어질 걸?
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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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18-04-13 10:46:25    
버디~ 처먹는건 연합이나 와이티엔이나..7~8개월 파업했으면 노답!!! 없애는것이 낫단 얘기란 말이다!!!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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