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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촛불집회때 “계엄령 준비” 발언 재조명

2016년 촛불집회 당시 군 위수령과 계엄령 계획 시행 문건 드러나…이철희 의원 “2016년 추미애 대표 적시에 문제제기 한 것”

2018년 07월 06일(금)
정민경 기자 mink@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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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을 공개한 가운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016년11월1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계엄령 준비”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추 대표는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군이)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돌고 있다. 참으로 무지막지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청와대가 ‘박사모’를 시켜서 물리적 충돌을 준비하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사정기관에 흔들지 말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도 말했다.

당시 조선일보 등은 해당 사실이 유언비어라며 추미애 대표를 비판했다. 2016년 11월19일 조선일보는 사설 “집회 앞두고 ‘계엄령’ 유언비어 퍼뜨린 추 대표”에서 “지금 우리 군이 박 대통령이 명령한다고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눌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장병들은 대통령에게 등을 돌릴 것”이라고 썼다. 이어 조선일보는 “있을 수도 없는 인터넷에서나 떠돌 얘기를 ‘아니면 말고’ 식으로 내뱉고 보는 것이 야당 수준인가. 무책임한 운동권 습성이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썼다. 당시 박사모는 추미애 대표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며 형사고소를 하겠다고 밝혔다.

▲ 2016년11월19일 조선일보 사설.
▲ 2016년11월19일 조선일보 사설.
그러나 추미애 대표가 언급한 군의 위수령과 계엄령 계획은 현재 사실로 드러났다. 이철희 의원이 5일 공개한 군 기무사령부의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2017.3)’ 문건을 살펴보면 △탄핵결정 선고일 서울지역 ‘위수령’ 발령 관련 증원부대, 방호계획 △계엄 기구 설치, 운영 △위수령 또는 계엄 시행준비 착수 △본 대비계획을 국방부 육본 등 관련부대에 제공 △계엄임무수행군 임무수행 절차 구체화 등의 조치가 언급돼있다.

추 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에서 1년 8개월 전의 자신의 발언을 다시 언급했다. 추 대표는 6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촛불광장에서 시민의 안전이 나날이 걱정이었고, 그 당시 군의계엄령을 준비한다는 정보가 있어 그러한 일을 하지 말라는 경고했던 적 있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그 직후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런 숱한 비판 속에 아슬아슬하게 지나온 과정이 생각난다”며 “그러나 지난 3월 촛불집회 당시 군 병력 출동계획을 검토한 국방부 문건이 드러났고, 어제(5일)는 실제 위수령과 계엄령 시행 방안이 법률적 검토 방안 넘어 구체적인 시행방안까지 문건으로 드러났다.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민중의소리 정의철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민중의소리 정의철 기자
추 대표는 “문건에는 계엄령의 단계적 방안까지 면밀하게 나와있고, 그 방안은 마치 12·12사태와 아주 닮아 놀랍다”며 “세계에서 유례가 없었던 질서 있는 촛불집회를 당시 기무사는 폭도로 인식했다”고 비판했다.

같은 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철희 의원은 2016년 당시 추미애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당시) 아마 제가 알기로는 추미애 대표가 현역군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알고 있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상당히 적시에 문제제기를 잘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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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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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선 2018-07-09 02:20:05    
좃선이 어디 신문이라 할 수 있나? 땔감으로도 못쓸 구린 좃선
5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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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잘 했어 2018-07-08 11:37:10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의 계엄령을 통한 친위쿠데타를 경고했기에 헌법재판관들이 더욱더 탄핵했을 수 있지. 탄핵을 하지 않으면 박근혜가 친위쿠데타로 학살을 저지를 수 있는데 그건 헌법재판관들이 역사에 나쁘게 기록될 일이지. 박근헤가 계엄령을 준비한 것은 자기 무덤을 판 짓이지.
5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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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 2018-07-07 18:29:49    
당시 추미애가 미리 경고를 하지 않았다면 문서 그대로 실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구데타 아닌 비상계엄이 사전에 들통나서 포기한 것이 맞을 것이다. 폭로 당시 박정권과 보수언론과 보수세려과 군 당국은 무척 당황했었다. 그러서 난리를 쳤다.
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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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2018-07-07 18:00:24    
개돼지 한국 국민은 선동되기 너무 쉽다.
촛불 세월호 정권은 광우뻥으로 선동하고 또 선동하고도 계속 속는거 보니 개돼지가 확실하다.

한번 속으면 속인놈이 잘못이지만, 두번 속으면 속은놈이 개돼지다.
한국국민은 광우뻥도 속고 세월호로 또 속고, 3대 김정은에게 또 속는다.

한국국민은 팩트가 아니라 의혹만 떠들어도 그게 사실인줄 안다.
헌법위에 인민재판이 성립되는게 현재 한국민의 국민수준이다.
21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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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2018-07-07 17:53:10    
야 야..경제 폭망과 드루킹 댓글조작, 그리고 북한이 뜻대로 안되 민심이 수상쩍다.

박근혜 얘기 꺼내서 민심을 수습하자.

팩트 : 왜 이얘기를 적폐놀이 할때 안하고 1년 지나서 지금 얘기를 꺼냈을까?
팩트 : 왜 세월호는 심심하면 튀어 나올까?
팩트 : 왜 드루킹조작사건은 미디어오물 및 극좌신문은 안들리는척 못보느척 할까?
팩트 : 북한은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왜 앞서서 국방은 무장해제 할까?

더불어 강x당 대표 : 추미애
21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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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사형하라! 2018-07-07 10:37:11    
추미애 대표는 군에게 적절히 경고했어.
국민들을 종북으로 몰아 죽이려 한 박근혜에게 분노가 치밀어.
5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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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8-07-07 03:05:49    
병신 개한민국은 선동이 너무 쉽다 ^오^ 이딴 나라는 망해도 싸다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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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88 2018-07-06 17:22:35    
전시에 내란행위 및 쿠데타 행위네요.
이거 군, 경, 검, 정치인, 시위자들 등 다 포함 됐을겁니다.
인터폴하고 공조해서 해외로 도망간놈부터 추적해서 부정비리부터해서 싹 텁시다.
이석기씨가 8~9년? 인가요?
이번 보수쪽 쿠데타는 너무 크고 확실해서 한 30년 이상 구형해야할듯...
경제적, 사회적 비리 싸그리 조사하고 국적박탈시킵시다.
쇼생크특별감옥 만들어야겠네요.
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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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88 2018-07-06 17:26:31    
휴전대치상황에서 진보에서한번 보수에서 크게한번 쿠데타 계획이라...
대한민국 살아있는게 신기하네요.
진보든 보수든 청소한번 크게 해야겠어요.
우선 감옥에있는 방관자와 행위자부터 추가 수사를해서 조지고..
매국노부터 탈탈 털어야할듯 합니다.

태극기부대 시위자들이 군대여일어나라라고 했던 구호가 사실이었어....
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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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2018-07-06 15:57:49    
조.중.동..이런 친일파 기레기들은 아마도 계엄령, 위수령이 실제로 발령 나기를 기다렸을거다..그래서, 거짓말이라고 선동을 하거나..조용히 입 닫고 있었겠지..

진짜 언론이라면 그것이 소문인지 아닌지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기사를 썼겠지..

수구 꼴통들과 기레기들은 이젠 설 자리가 없다..너네 나라로 돌아 가든지, 뼈를 깎는 혁신을 해서 언론이라는 일반적인 이름으로 불릴 수 있게 하든지..

MB가 대통령이 되면서부터 70~80년대로 되돌아간 역사가 된다 했는데..어찌그리 수구꼴통들은 세월이 흘러도 그렇게 똑같은지..쩝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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