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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김제동 더 라이브’로 심야시간 공략한다

기존 11시 ‘뉴스라인’, 포맷·시간대 바꾸고 심층·다양성 강화
9년 만의 데일리 시사토크쇼 프로그램 진행에 김제동씨 확정

2018년 08월 07일(화)
노지민 기자 jmnoh@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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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가 오는 9월 개편으로 오후 심야시간대에 큰 변화를 꾀한다. 기존 11시 ‘뉴스라인’은 시간대를 앞당겨 새 포맷으로 개편하고, 방송인 김제동씨가 진행하는 데일리 시사토크쇼가 신설된다.

오후 11시 뉴스라인은 ‘KBS 뉴스9’이 끝나고 이어지는 시간대에 편성될 전망이다. 앞서 KBS기자협회가 지난달 31일 뉴스라인의 ‘정시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가운데, 보도국 논의 과정에서 뉴스라인 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선 KBS 통합뉴스룸(보도국) 국장은 지난 6일 “뉴스라인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뉴스 포맷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심층성과 다양성을 강화한 한 단계 더 풍부한 뉴스 프로그램으로 9시 뉴스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포맷이나 분량 등은 실무적으로 여러 안을 논의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김제동 더 라이브’(가제) 제작진은 9월10일 첫 방송을 목표로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생방송 시사투나잇’, 2009년 ‘생방송 시사360’이 폐지된 이후 9년 만의 심야 데일리 시사 토크쇼다.

제작진은 7일 미디어오늘에 “여러 이슈를 대중 눈높이에서 쉽고 재밌게 풀어가려 한다. 과거 시사투나잇은 VCR 위주였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토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김제동씨는 소통과 공감 능력에 장점이 있어 (진행자로서) 적합한 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BS 25년차 이상 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KBS공영노동조합은 김제동씨를 ‘좌편향 인사’로 규정하고 7월31일 “뉴스앵커에 개그맨 출신 방송인 김제동씨를 기용한다”는 성명을 내고 이를 몇몇 언론이 받아쓰며 논란을 불렀다. 이에 KBS는 1일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뉴스가 아니며 김씨가 앵커로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사진=이우혁 대학생 기자.
▲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사진=이우혁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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