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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축구 북한 선수단 서울 도착해 첫 발언은

[현장] 오전 10시 입경, 370명 환영 인사받으며 숙소 도착… 남·북 대표 “몸 괜찮냐” “고생했다” 안부 인사

2018년 08월 10일(금)
손가영 기자 ya@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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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을 방문한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직총·위원장 주영길) 간부 및 노동자들이 양대노총의 환영을 받으며 방남 일정을 시작했다.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대표단은 10일 오전 10시 경 남한 최북단 도라산 출입사무소(CIQ)로 입경해 12시30분 숙소로 머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북측대표단은 직총 및 6·15북측위원회 인사 64명으로 이뤄졌다.

▲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대표단은 10일 12시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민주노총
▲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대표단은 10일 12시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민주노총
▲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대표단은 10일 12시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손가영 기자
▲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대표단은 10일 12시30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공식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손가영 기자

호텔 앞은 환영식 2시간 여 전부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이하 조직위), 취재진, 양대노총 통일선봉대 참가자 등으로 붐볐다. 이날 환영식엔 민주노총 측 통일선봉대 270여 명, 한국노총 측 통일선봉대 50여 명, 서울시민서포터즈 10여 명, 진보대학생넷 자주통일실천단 소속 청년 40여 명 등 37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푸른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한 손에 한반도 깃발을 든 채 북한 대표단 도착을 기다렸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등이 남측 환영식 대표로 정문 앞 포토라인에 섰다. 보안·경비를 위해 경찰 병력 200명이 호텔 내외로 배치됐다.

12시30분 경 주영길 직총 위원장이 탄 검은색 에쿠스 의전차량이 도착했다. 남측 환영식 대표단은 차량에서 내린 주 위원장, 홍광효 직총 부위원장, 봉원익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위원장 등과 연달아 악수와 포옹으로 인사했다.

▲ 북측 대표단과 함께 방남한 북한 카메라 기자. 사진=손가영 기자
▲ 북측 대표단과 함께 방남한 북한 카메라 기자. 사진=손가영 기자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악수를 한 뒤 주 위원장에게 “평양갔을 때 몸이 편찮으셨는데 지금은 괜찮습니까”라 물었고 주 위원장은 “괜찮습니다”라 답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10여 명의 간부들과 연이어 악수를 하며 “반갑습니다” “오시느라 고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민서포터즈, 통일선봉대 참가자 30여 명은 이들의 뒷편에 서서 차량에서 내린 북측 대표단들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통일선봉대는 북측대표단이 전부 호텔로 들어설 때까지 한국에 알려진 북한 노래 ‘반갑습니다’를 스피커로 틀었다.

북측대표단은 상기된 표정으로 한 손에 한반도기를 들고 흔들면서 하차했다. 일부 참가자는 양손을 번쩍 들면서 “갑시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대표단은 10일 오전 10시경 도라산 CIA를 통해 입경했다. 사진=민주노총
▲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대표단은 10일 오전 10시경 도라산 CIA를 통해 입경했다. 사진=민주노총
▲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대표단은 10일 오전 10시경 도라산 CIA를 통해 입경했다. 사진=민주노총
▲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북측대표단은 10일 오전 10시경 도라산 CIA를 통해 입경했다. 사진=민주노총

북측대표단은 호텔에서 오찬을 한 뒤 오후 3시 워커힐 호텔 4층 아트홀에서 3단체(남측 양대노총·직총) 공동기자회견에 참가한다. 이어 북한 선수단은 축구 연습을 위해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으로, 일부 대표단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한다. 3단체는 오후 7시 비공개 환영만찬을 연다.

본 행사는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북측 직총 대표단으로는 주영길 위원장, 홍광효 부위원장, 봉원익 중앙위원장을 비롯해 한우팔 조선금속 및 기계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춘희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통일위원장, 전승현 조선건설 및 림업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충일 조선경공업 및 화학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책임부원, 황철우 조선광업 및 동력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영수 조선운수 및 수산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경순 조선공무원 및 봉사일군직업동맹 중앙위원회 통일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양철식 6·15 북측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성일 사무국 부국장, 강승일 노동자분과위원 등은 6·15 북측위원회 대표단으로 방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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