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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참가했는데 “무관심 속 MB”

MB 측근 “문 대통령이 다가와 MB와 악수”… MB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2018년 02월 10일(토)
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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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재임 시절 각종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피할 수 없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플라자 리셉션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짧은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은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이 전 대통령이 만찬장 테이블에 착석하자 문 대통령이 다가와 두 사람이 악수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문 대통령이 먼저 ‘올림픽을 유치해 이런 훌륭한 잔치를 열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넸고, 그래서 이 전 대통령도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평창올림픽은 훌륭한 일이니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다면 이는 지난 2015년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 이후로 2년 3개월여 만이다. 

▲ 뉴스1은 10일 ‘무관심 속 MB’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얼굴을 매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포털 다음 화면 캡처
▲ 뉴스1은 10일 ‘무관심 속 MB’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해 얼굴을 매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포털 다음 화면 캡처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리셉션 행사에서 이 전 대통령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나란히 앉았다. 이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환영사를 무표정으로 바라봐 화제를 모았다. 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당초 이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주범으로 자신을 지목한 데 대해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은 “대승적 차원”이라며 참석했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는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받고 있다. 

민영 통신사 뉴스1은 현장 기자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한 이 전 대통령을 등진 채 사진 찍는 장면을 포착, “무관심 속 MB”라는 제목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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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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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면박 2018-02-12 00:02:30    
쥐세퀴여..걱정하지 마시라..
이제 곧 대한민국 국민 전원의 관심과 방송사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으며..
국립호텔로 모시게 될 것이다.
3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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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2018-02-11 17:30:18    
이제 곧 마누라와 손잡고 203 곁으로 갈 거구만~

마누라도 특활비를 썻으니 같이 가야지~
4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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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천하 2018-02-11 18:13:59    
503
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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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귀 2018-02-11 15:19:11    
부자가 천국에 가는건 낙타가 바늘구멍 지나가기보다 어렵다고
예수가 그랬다매? MB는 그런 예수교의 장로라매?
근데 왜 이 나라 부정부패의 선두엔 항상 예수교가 있을까?
그건 예수가 사기꾼인걸 사기꾼으로서 알아보기 때문이지.
2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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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금 2018-02-11 12:02:56    
자꾸 내 세금이 생각나네.
1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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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2018-02-11 09:28:48    
정권을 잡은게 아니라 잇권을 잡았다... 그 잇권으로 인해 지긋지긋한 몰락을 보게 될 것이다.
니가 안해본게 뭐엿지? 그래 구치소는 안가봤지? 그걸 경험해 볼 절호의 기회닷 인간아.
2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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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니 2018-02-11 11:32:21    
저 분이 대통령 되시기 전에 전과가 10범이 넘는다고 들은거 같은데
설마 구치소 경험이 없으시려구요.
그래도 아마 부당하게 축재한 재산을 토해낸 경험은 없을 겁니다.
무기징역과 함께 부당이익 환수 그 경험을 꼭 선사해드리고 싶네요. ㅋㅋ
18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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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2018-02-11 09:12:28    
어느 철학자의 말씀"정직하지 않은 부자는 반듯이 몰락하게 된다"라고 한다. "가장 완벽한 도덕적 정권"이라고 자랑하던 그는 국민들이 "가장 도적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비아냥거리는 것도 혼자만 모르고 호의호식하며 오늘을 마지한 그는 어떤 소회감을 가지고 있을까. 지금 우리나라에도 정직하지 않은 부자들은 나만은 정직하다라고 주장하고 있겠지. 그 부자들과 어울려 세상을 쥐락펴락하면서 희희락락하던 정신나간 추종자들도 뭐가 잘못인가 주장하며 국민들에게 대들고 있다.
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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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는 친일파다 2018-02-11 05:36:04    
돈도 많고 땅도 많은데 처량한...
전직 대통령인데 처량한...
보복이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르는 처량한...
그런데도 동정심 조차 받지 못해 더 처량한...

엠비~잉
1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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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위하여 2018-02-11 05:12:08    
저 인간을 볼때마다 저게 진짜 사람은 맞는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게 바로 노무현전대통령 죽음에 관한 것 때문이다.
노무현전대통령께서 지한테 무슨 해코지를 했나 아니면 독설이라도 했나?
순전히 광우병 사태로 제 인기가 바닥에 떨어지자 그걸 회복해 보겠다고 온갖 누명 씌워 사람을 궁지에 몰아 죽음에 이르게 했다니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린다.
그 방법도 너무 치졸하고 잔인해서 마치 고대의 말종왕조에서나 볼 수 있는 계락과 음모의 결정판을 보는 것 같다.
사필귀정, 그 사건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곳곳에서 범죄혐의가 드러나고 있으니 새삼 역사의 준엄함을 느낀다.
부디 이번 평창행이 마지막 여행길이 되기를 바란다.
이명박이라는 자는 남은 여생을 빵에서 살다 백골이 되게 하는 것도 호사다. 능지처참이 답...
11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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