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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종영한다

진행자 김어준씨와의 계약 만료에 따른 폐지 수순… 인기 프로그램으로 화제, 한편에선 편향성 시비

2018년 07월 09일(월)
장슬기·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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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이하 블랙하우스)를 종영한다. 

SBS는 9일 오후 “진행자 김어준씨와 계약이 끝나는 8월 첫 주 방송인 25회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며 “김씨와 제작진은 상호 논의 끝에 시즌2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블랙하우스가 올 1월 정규 편성된 지 6개월여 만이다. 

공식 발표 전 SBS 교양본부 관계자는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김씨와 ‘6개월 계약’이 끝나는 상황에서 계약갱신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김씨와 충분히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종영 소식이 발표됐다.  

김씨의 상징성이 큰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시즌 종료 형식으로 자연스레 폐지되는 수순이다. 김씨가 이끈 블랙하우스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번 화제를 불렀으나 편향 시비가 적지 않았다.

▲ SBS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진=SBS
▲ SBS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진=SBS
블랙하우스는 지난 3월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 증언을 뒷받침하는 방송을 내보냈지만 이후 정 전 의원의 거짓말을 입증하는 증거가 드러나 ‘편파 방송’이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이 사과문을 내고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징계를 받는 등 곤욕을 치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지난달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를 내리며 SBS에 책임을 물었다. 당시 방통심의위원들은 “성추행 피해 여성에 방어권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조롱하고 패널을 편향적으로 구성했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3월1일과 9일 방영분은 각각 행정지도인 ‘권고’를 받았다.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4월 공정방송실천협의회에서 SBS 노사 모두 정 전 의원 성추행 논란을 두둔한 방송의 편향성을 인정하고 공정성 개선에 입을 모았다.

박정훈 SBS 사장은 “출발부터 편향된 프레임을 갖고 누가 봐도 공정하지 못한 방송을 하면 SBS에 부담이 된다. 편향성이 고쳐지지 않으면 없애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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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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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사자 2018-07-10 14:21:32    
쟈유똥누리당의원들 조롱하는건 좋은일이다
자유적페당년놈들 패악무도한년놈들 망하게하자
좃썬방가놈방송은 잘도 돌아가는데 그까이꺼 한번으로 종용해? 니들이 사람이냐? 똥누리명바꾸네똥벌레들아!!!
22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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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2018-07-10 13:43:05    
으앙 ㅠㅠㅠ 왜 때문에. 지금까지 재밌게 봤는데.흑터뷰도 좋아했는데. 목요일에 TV보지 말고 자기계발하라는 SBS사장의 배려아닌 배려인가.
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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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 2018-07-10 12:46:35    
편향성 1도 없는거 같은뎅... 20퍼 미만들이 죽자고 달려드는 x짖는 소리에 꼬리 내리는 거냐 sbs ? ㅋ
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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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닌 2018-07-10 12:38:51    
상식과 합리가 편향이면 너희들말이 맞는데~~~
그건 그렇고 도대체 우리나라의 가운데는 도대체 누가 결정하는거야????
뭔가 우, 좌는 있는데 그것을 판단하려면 양쪽 다 정확히 알아야 가운데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
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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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돌 2018-07-10 12:29:44    
이미 자신이 주류가 된 마당에 정체성 혼동 비주류적
방송을 하니 방송을 짤리는 건 당연~

객관성 중립 신뢰성 팩트가 생명인 공중파와,자유로운 팟케스트
영역도 구분 못 해서야 잘리는 게 맞다.

이건 누구 편이고 아니고 본질이 아니야~
영원히 나꼼수의 신화 영광으로 날로 먹고 살 수는 없잖아~

정봉주 방송 건은 너무 자의적 아전인수 특수관계인 변호
옹호 편향 사유화 사적 목적의 방송이었지~
걸핏하면 정치적 음모론 동원 그 음모론 함정에 스스로 빠질 것이라
조마조마 했다~

메뚜기도 한철 물 빠졌을 때 조개잡자도 적당히 해야지~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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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fist2419 2018-07-10 13:51:58    
네, 고견 잘 들었습니다 조선일보 독자님.
1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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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2018-07-10 21:46:19    
알바비도 많이 줄었을 텐데 열심히하시네요
알바뛰는 분이 뭐 조마조마 하셨겠어요

글고 정봉주건도 실수 아니에요 문제되었던 시간대 사진으로 팩트만 보도했어요
나중에 프레시안에서 시간 바꿔치기한거고
영수증도 정봉주 본인이 찾아냈고...
정봉주 무죄라 보도하지 않았고 정봉주도 성추행인정해서 하차한 것도 아니고 본인 말에 오류가 있어 책임진 거죠.
성추행여부와 관계없이 팩트만 보도했는데 옳다구나 하고 여기저기서 과장해서 물어 뜯었죠
하여간 몇명 보지 않는 매체까지 댓글달러 다니느라 수고가 많네요 알바비라도 두둑히 받으셔야 할텐데
2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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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준빠 2018-07-10 12:12:29    
개성이라지만 좀 깔끔하게 몬하나! 속이 다 시원하다
17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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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2018-07-10 12:10:25    
공격 대상은 바꿀필요는 있을듯 합니다.
중징계 때려대면 방송국은 정면으로 반박할 수없어요.
방송국과 갑을 관계기 때문에... sbs는 그시절에도 그것이~ 등 시사프로그램 운영했습니다
문제는 방통위죠 아직 방통위에는 적폐세력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명박근혜 시대가 아닙니다 프로그램 폐지하는 것을 사장이 직접지시하지는 않을 겁니다
모든 화살은 방통위로 돌려져야 합니다
2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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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8-07-10 11:32:25    
공정성이라는 것은 진보와 보수가 정의라는 것을 지향하고 있을 때나 사용할 수 있는 잣대입니다. 그러나 이미 대한민국의 보수라는 것들의 정의가 없다는 것을 국정농단 과정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죠. 그리고 국민의 심판은 이번 선거결과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파적이라는 결론을 내어버린 SBS 사장님의 결정은 지극히 개인적인 잣대로 SBS 라는 방송의 결정을 내어버린 독재적 권력형 오너가 아닌가 의심케 합니다.
대선을 며칠 앞두고 SBS 뉴스가 저질렀던 오보를 떠올려본다면 그 영향력에 있어서 김어준 방송에 대고 공정성이라는 잣대를 재는 것 자체가 어이없을 뿐입니다.
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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